박맹호 회장님 서울대 인문학 강좌 2억원 기부

민음사 출판그룹 박맹호 회장(서울대 초대 인문대 총 동창회장)님이 서울대에 개설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문학 강좌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 2억원을 출연하는 약정식이 있었습니다.

이 강좌는 이르면 5월 중으로 시작할 예정인 ‘서울대 인문 강좌’는 심도있고 포괄적인 인문학 지식을 원하는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울대 인문대 소속의 젊은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강연이 끝나면 교수별로 강연 내용을 토대로 책을 간행할 예정이며, 이를 민음사에서 맡기로 했습니다.
박맹호 회장님은 이 자리에서 “인문 강좌가 발전해 결국 나라의 기본은 인문학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힘 닿는 데까지 지원할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