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의 문학 신인상> 시상식이 2008년 3월 14일 5시에 민음사 회장실에서 열렸습니다.

시 부문은 「뒷골목 라라」 외 7편으로 송기영 씨가, 소설 부문은 「파이프」로 이경 씨가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박맹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문학평론가 김미현, 강유정, 소설가 김경욱, 시인 김기택, 이원, 서동욱 등 여러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탁월한 미적 감각과 문제적 작품으로 우리 문학의 내일을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