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뒤로

1935년 뉴욕 브루클린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앨런 스튜어드 코니스버그(Allen Stewart Konigsberg). 어릴 때의 우디는 매우 내성적이어서 학교에 가는 것보다는 혼자 자유롭게 지내거나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것을 좋아했다. 뉴욕대학을 중퇴한 후에는 각종 토크쇼의 시나리오 작가로 이름을 날려 전문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다. 1961년부터는 스탠딩 코미디를 시작해 코미디언이 되었고,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면서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1969년 ‘돈을 갖고 튀어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1977년 ‘애니홀’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을 휩쓴다.

대표적인 영화로는 ‘맨해튼’ ‘뉴욕 스토리’ ‘브로드웨이를 향해 쏴라’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등이 있다. 창작집으로는 〈Gatting Even〉〈Without Feather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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