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 뒤로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전에서 공부했다. 1949년 단편 ‘얼굴’, ‘정순이’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으며, 1959년 단편 ‘절벽’으로 한국문협상을 수상하였다. 1967년 장편 <이 찬란한 슬픔을>로 여류문학상을 받았고, 1984년에는 장편 <사도세자빈>으로 중앙문화대상, 198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원의 정회원이자 소설가협회 대표위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 생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 <젊은 느티나무>, <파도>, <사도세자빈>, <황량한 날의 동화>, <달오는 산으로>, <난리 그 뒤>, <이브 변신>, <이산 정조대왕>(대왕의 길) 등이 있다.

관련도서
독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