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하이데거 뒤로

1889년 독일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인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1923년 부터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였다. 1928년 에드문트 후설의 후임으로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정교수에 초빙되었다. 1976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줄곧 그곳에 머물면서 존재물음의 길을 걸어갔으며 수많은 강연과 저작 그리고 훌륭한 제자들을 남겼다.주요 저서로는 『존재와 시간』『철학에의 기여』『숲길』『이정표』『형이상학입문』『강연과 논문』『언어에의 도상에서』『초연한 내맡김』『동일성과 차이』『사유의 사태에로』등이 있으며, 1975년 『현상학의 근본 문제들』을 시작으로 전집 간행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약 60여 권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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