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일 뒤로

문화사학자.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해 금강, 섬진강, 한강, 낙동강, 영산강과 만경강, 동진강, 한탄강까지 8대 강의 도보 답사를 끝냈고 한국의 산 400여 개에 올랐으며 조선시대 우리나라 대동맥인 삼남대로(해남에서 서울까지 400여 km)와 영남대로(부산에서 서울까지 380km)를 두 발로 걸었다. 1985년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 동학농민혁명을 비롯해 묻혀 있는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되살리는 여러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2007년 현재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인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공저), <동학의 산 그 산들을 가다>, <지워진 이름 정여립>, <나를 찾아가는 하루산행>, <섬진강 따라 걷기>, <한국사, 그 변혁을 꿈꾼 사람들>, <신정일의 한강 역사문화탐사>, <신정일의 낙동강 역사문화탐사>, <다시 쓰는 택리지>, <한국사의 천재들>(공저),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 문화사학자 신정일의 발로 떠나는 우리 시 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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